2022/23 프리미어리그 몰리뉴전에서 울브스의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은 이 기세를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 팀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몰리뉴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트라오레의 놀라운 80야드 질주로 분위기 역전에 성공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팀이 최상의 출발을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2022/23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득점한 소감
"이번 시즌 동안에는 처음부터 경기에 출전한 적이 많지 않았지만, 매번 선수들을 돕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오늘 골을 넣어서 정말 기쁘다."
"저는 스트라이커의 등번호 9번도 좋아하지만 10번이나 윙어도 좋아한다. 팬들 앞에서 팀 선수들과 좋은 결과를 보이고 싶다.”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플레이를 하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에버튼과의 무승부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것이고 이미 이뤄냈지만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다.”
"비록 결심과는 다르게 승리하지는 못 했지만 정말 노력했다. 서포터즈와 팬들 앞에서 정말 이기고 싶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대해
"이번 시즌을 시작할 때 팀의 목표는 우승 경쟁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이것 또한 우리의 목표가 아니었다.”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홈에서 우리는 많은 경기를 이겼으며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는 높은 순위를 목표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igning off from Molineux for 2022/23.
— Wolves (@Wolves) Ma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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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목표
"팬들과 울브스를 위해 최대한 많은 승리를 얻으려 노력할 것이다. 목표를 위해 항시 준비가 되어 있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제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팀의 선수들을 도울 준비도 되어 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후벵 네베스의 앞으로의 거처 대해
"떠날지 아니면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네베스가 남았으면 좋겠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과 모든 팬분들이 같은 말을 할 것이다.”
"네베스는 주장으로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팀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고, 선수들과 팬들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기에 계속 함께 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