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시 회장은 8년 전 울브스 취임 당시와 같이 울브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미래의 가운데 게리 오닐 감독이 있다고 말합니다.
오닐 감독과 그의 백룸 스태프들은 다수의 눈부신 승리, 프리미어리그 편안한 마무리, 에미레이트 FA컵 8강 진출 등 멋진 첫 시즌을 보낸 후 이번 주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마치고 돌아온 남자 1군 선수단이 2024/25 시즌과 그 이후의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닐과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은 시 회장과 구단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시 회장은 "항상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고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습니다. 우리는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8년이 지났지만, 클럽의 길고 성공적인 기간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이제 출발점에 있고 게리 오닐 감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젊고 재능 있고 뛰어난 감독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저는 클럽의 미래가 긍정적이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이클을 구축하여 경기장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야망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좋은 팀이 필요하고 게리가 팀의 핵심이자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와 게리, 맷 홉스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단, 스태프, 선수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을 때 팬들과도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울버햄튼 지역 전체가 하나이고, 도시 전체가 클럽과 함께 호흡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이 한 팀이라면 도시 전체도 한 팀과 같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여름 새 시즌을 5일 앞두고 울버햄튼에 부임한 오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몰리뉴 감독 시절의 긍정적인 캠페인에 대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시 회장은 콤튼파크에서 오닐 및 스포츠 디렉터 맷 홉스와 정기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푸싱이 구단을 인수한 이후 8년 동안 다섯 명의 감독을 거쳤고, 시 회장은 41세의 오닐 감독의 매일 보여주는 행동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고 매우 겸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함께 일한 감독 중 가장 겸손하고 가장 열심히 일하는 감독 중 한 명일 것입니다. 그의 강점은 전술과 선수들과의 호흡입니다."
"물론 저보다 맷 홉스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저도 그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닐은 매우 솔직하기 때문에 그와 대화하고 이해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는 우리의 견해를 존중하고 저의 말을 잘 들으며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 다음 저에게 자신의 생각을 매우 명확하게 설명하여 좋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비록 우리가 다른 지역 출신이고 그는 코치이고 나는 회장이라는 점이 있지만, 우리가 서로 호흡하고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와 대화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울브스는 미국 원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더운 날씨 속에서 힘든 프리시즌 상대들을 만났습니다. 경기 사이에 오닐의 코칭 스태프는 지난 12개월 동안 꾸준히 노력해 온 전형적인 테스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감독님에게 코칭팀은 중요하고, 코칭팀 덕분에 구단이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원팀은 1년 동안 합을 맞춰왔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고 있고,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 두 사람이 아닌 팀 전체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여기 있는 동안 우리가 미국에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선수들에게 힘든 훈련과 경기, 좋은 환경을 위해 미국 일정을 잘 소화해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스페인, 마이애미든 울버햄튼이든 새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테스트는 첫 경기에서 나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