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을 치른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은 울브스가 아스널전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 만들어낸 기회는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토요일 울버햄튼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아스널은 전반과 후반에 득점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 사이에 울브스는 큰 기회를 만들어냈고, 스트란 라르센의 헤딩골은 안타깝게도 다비드 라야에 의해 선방되었습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첫 울브스를 대표하여 경기에 출전한 노르웨이 선수는 다음 주말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돌아갈 때 이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의 데뷔전에 대해
"솔직히 이보다 더 어려울 수는 없습니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인 아스널 원정 경기는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며 두 시즌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둔 경기였죠. 정말 힘든 시작이었지만 경기의 매 순간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잡는 순간들이 분명 옵니다. 골을 넣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경기에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우리의 게임 계획이었고, 운이 좋았다면 제가 스코어 시트에 올라갔을 것이고 오늘도 1-1로 비겼을 겁니다. 운이 나쁘긴 했지만 아스널 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전반전에 잡은 기회에 대해
"가끔 공격수로서 제가 가진 공이 들어가거나 잘 맞았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서 공을 만졌을 때 잘 보이지 않고 네다섯 번 빙빙 도는 것 같죠. 제가 쳤을 때 들어갔어야 하는데 라야의 실력을 보여줬어요. 저와 팀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계속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골 타이밍에 대하여
"네, 그 시점에 어느 정도 추진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후반전부터는 조금, 약간 그렇게 나왔는데 10분이 지나자 다시 경기에 임했고, 어느 정도 탄력을 받았던 것 같아요."
"진짜 탄력을 받기는 어려웠지만 어느 정도는 있었고, 득점할 수도 있었지만 몇 번의 하프 찬스가 있었지만 2-0으로 득점했을 때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받아들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