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오닐 감독은 울브스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후반전에 너무 많은 개인전에서 패하며 때문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추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전반전과 후반전의 상반된 경기력에 대해
“1-0으로 우리가 앞서고 있을 때 애스턴 빌라의 홈구장에서 원정에서 받은 압박감에 잘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압박은 항상 찾아오기 마련이고 후반전에서 태클을 따내고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순간이 있었는데, 결국 실점을 허용하고 우승의 기회는 날라갔습니다. 골문을 향한 공격이 없었고 샘이 선방을 하지 않아도 되니 경기가 금방 끝나는 것 같았어요."
“언젠가는 압박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상대편이 문을 두드리는 정도로 큰 압박을 준 것도 아니었어요. 애스턴 빌라와 경쟁하려면 우리가 더 잘해야 하는 몇 가지 상황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골은 태클에서 나왔습니다. 두 번째 골은 2단계 세트 플레이에서 나왔습니다. 뒤에서 누군가를 놓치면 그게 끝입니다."
"게임은 2-1로, 밀고 나가면 싸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세 번째에 대해 약간의 여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잘하고 있지 않은 작은 아이들이 우리에게 손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잠시만 잘 놀고, 싸우고, 스크랩하고, 대부분의 결투에서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친구들은 현재 어려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경기가 2-1일 때 밀어붙이면 싸울 수 있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세 번째 골을 넣을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도 사실입니다. 선수들은 모든 순간에 투혼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잘 싸우지만, 우리가 놓치는 작은 순간들이 경기 결과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어렵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모스케라의 부상에 대해
“상황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확실한건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며, 분명히 우리에게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 부분에서 투입할 수 있는 선수가 약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동안 예르손이 결장하게 되면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선수들의 감정에 대해
“당연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작이 될 것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조금씩 잘하는 부분을 찾으면서도 경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경기 내내 모든 선수가 상대를 능가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 팀의 형태가 우리를 모든 것에서 보호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투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은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