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허티의 전반 추가 시간에 가까운 거리에서 득점한 골은 울버햄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듯 보였지만, 후반에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19번째 세트피스 실점을 허용하며 첼시에 3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도허티는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 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새로운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후반전에 자신감을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공이 어떻게 들어갔든 상관없습니다. 상대가 골을 넣으면 넣는 거죠. 한 골이나 두 골이 우리의 자신감에 영향을 주면 안 됩니다. 우리는 다시 경기에 돌아왔고, 그래서 후반전은 우리가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페레이라 감독 아래에서 아직 발전 중인 부분에 대해
"감독님이 처음 부임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었고, 컵 대회에서도 잘 진행되었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죠. 하지만 지금은 힘든 경기들이 이어지는데, 모든 팀과 경기를 해야 합니다. 그걸 변명으로 삼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이번 경기와 지난 뉴캐슬전 같은 경기에서 승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경기는 홈에서 아스널과의 대결인데, 홈 경기는 언제나 승점을 노려야 한다고 봅니다."
"감독님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셨고, 저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 출신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에게는 감독님의 메시지가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아요. 선수들이 감독님을 잘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은 훌륭하게 팀을 이끌고 계시고, 우리도 감독님의 아이디어를 좋아해요. 하지만 경기 당일에는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