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오닐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노리는 울브스가 브렌트퍼드전에서 5골을 실점한 수비 부진을 보인 것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렌트퍼드전 수비 실수에 대해
“우리는 너무 개방적이었어요. 너무 많이 열려 있었죠. 구조도 잃었고, 공을 가졌을 때 형태를 잃었고, 너무 개방적이어서 전환 수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순간들이 있었고, 정말 형편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참담했습니다. 끔찍한 경기였습니다. 우리답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너무 개방적이어서 생각해야 할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근접했다고 생각했던 다른 경기들에 비하면 우리가 생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동점골 이후 바로 한 실점에 대해
“잘못된 결정, 잘못된 포지셔닝 등 많은 문제점으로부터 생긴 끔찍한 골입니다. 물론 선수들은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저는 선수들이 더 좋은 결정을 내리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포지션에 배치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고, 이제 몇 주 동안 이 모든 것을 곱씹어보고 우리가 오늘보다 더 경쟁력 있는 팀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정 팬들의 반응에 대해
"팬들이 철저히 관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요. 그들의 불만도 이해합니다. 저도 정말 화가 났지만 제가 팬이고 우리 팀이 런 결과를 낳았다면 저도 정말 실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 있는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줄 거예요. 우리 경기력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팬들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기 때문에 팬들에 대한 제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