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오닐 | '모든 선수가 노력해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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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오닐 감독은 울브스 팀이 올 시즌 최고의 팀 경기력을 선보이며 풀럼을 원정에서 4-1로 물리치고 2월 이후 첫 원정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기뻐했습니다.

풀럼에서 승점 3점 득점 성공에 대해

"제가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많은 용기와 인내가 필요했죠. 경기 전에 팀에 대해 질문해 주셨을 때 긍정적인 메시지를 많이 드렸지만, 결장한 선수들 때문에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그런데도 모든 선수들이 노력해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인상적인 팀 경기력에 대해

“우리는 공을 잘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와 방법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우리의 첫 골은 마테우스의 놀라운 솜씨로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사실 훈련장에서 우리가 많이 연습한 테크닉입니다.

“정말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공이 있을 때는 정말 잘 짜여진 경기, 공이 없을 때는 잘 조직된 경기처럼 보였고, 선수들이 오늘 경기의 원동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공을 잘 다루고 멋진 패스를 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직과 단결이 함께 어우러진 덕분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죠. 앞으로 이런 부분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자질을 보여주는 마테우스 쿠냐에서

"그는 우리 부적과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쿠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쿠냐와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가 이룬 발전도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 때 분명 놀라운 재능이 있었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훌륭한 위치에 있죠."

센터백으로 활약한 르미나에 대해

“저는 르미나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미드필더가 센터백으로 뛰는 것 치고 훌륭하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센터백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펼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강하고, 빠르고,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센터백을 해보지 않은 사람을 센터백으로 배치할 때는 분명 우려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센터백으로 뛴 적은 없지만 수년간 백라인에서 뛰지 않았기 때문에 포지션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어제 그와 함께 포지셔닝과 풀럼에서 뛰고있는 히메네즈에 대해 이해하는 작업을 했고, 르미나는 모든 것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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