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3 (이삭 34 & 57, 고든 74) 울브스 0
수요일 저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뉴캐슬이 승리를 거두며 울브스는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공이 울브스의 골대를 맞고 굴절된 후 알렉산더 이삭의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양 팀 간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의 득점 선두를 달리던 이삭이 울브스 박스 안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내주자 두 번째 뉴캐슬의 골로 울브스의 희망은 흐려졌습니다. 그후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이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며 울브스는 3경기 연속 무실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전에는 홈팀이 더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울브스는 전반전 내내 기회를 절반으로 제한하고 휴식 시간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을 것입니다.
하프타임 | 뉴캐슬 1-0 울브스
마테우스 쿠냐의 투입으로 울브스는 잠시 새로운 활기를 찾았지만, 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또 실점이 이뤄지며 울브스의 희망이 꺾였습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울브스 박스 안에서 마크가 없는 이삭을 골라냈고, 이삭이 사를 제치고 골망을 갈랐습니다.
쿠냐는 기마랑이스의 양쪽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넬송 세메두가 안쪽으로 드리프트하며 마틴 두브라브카를 왼쪽으로 낮게 테스트했습니다. 오른쪽 백이 중앙으로 쇄도한 쿠냐가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습니다.
경기 종료 14분을 남기고 뉴캐슬은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맷 도허티가 멋진 슬라이딩 돌파로 이삭의 해트트릭을 저지했지만, 이 공격수는 고든이 코너킥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을 다시 지역 안으로 밀어넣어 3-0을 만들었습니다.
풀타임 | 뉴캐슬 3-0 울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