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케라, 울브스와 장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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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예르손 모스케라가 울브스와의 계약을 연장하며 몰리뉴에서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인 모스케라는 2021년 울브스에 처음 합류한 이후 장기 부상에서 회복 중에 있지만, 이번 계약으로 2030년까지 클럽에 남게 됐다. 계약에는 추가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23세의 모스케라는 4년 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 울브스로 이적하며 콜롬비아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토트넘 홋스퍼와의 데뷔전에서 첫 장기 부상을 당하며 불운한 출발을 겪었다. 이후 두 차례의 큰 부상으로 오랜 시간을 재활에 할애해야 했다.

몰리뉴의 감독이 바뀌면서 모스케라는 MLS FC 신시내티에서 경험을 쌓았고, 그 기간 동안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에서 콜롬비아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미국에서 35경기를 소화한 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 라리가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해 18경기에 출전하며 3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 복귀를 준비한 모스케라는 이번 시즌 울브스의 개막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9월 애스턴 빌라전에서 MCL과 ACL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오랜 결장에도 불구하고 모스케라의 회복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팀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