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예르손 모스케라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것에 기뻐하며, 그가 자신이 원하는 중앙 수비수의 이상적인 특성을 지닌 선수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계약에 대해
"정말 기쁩니다. 울브스 팀을 분석하기 시작했을 때 모스케라는 이미 뛰고 있었고, 그는 제가 원하는 중앙 수비수의 프로필을 갖춘 선수입니다. 공격적이고, 강하며, 빠르고, 볼 다루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 시스템에 완벽히 들어맞을 것이라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부상 복귀에 대해
"부상은 선수 커리어의 일부입니다.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지만, 제가 매일 클럽에서 보는 모스케라는 주변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선수입니다."
"저는 절대 선수에게 조기 복귀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몸이 회복될 시간을 존중해야 합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그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고, 시즌 막바지에 우리와 함께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그는 부상 중이지만, 늘 동료들과 어울리며 에너지를 불어넣습니다. 경기장에서도 늘 미소를 지으며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 합니다. 이런 선수와 함께하는 것이 제가 원하는 팀의 모습입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팀에 더 많은 것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을 이끄는 리더입니다. 그에게도, 우리에게도 정말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