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 에마뉘엘 아그바두는 몰리뉴에서 4년 반의 계약을 체결한 후, 자신의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해 울브스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울브스 입단 소감
“울브스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훌륭한 팀이고 역사적인 클럽입니다. 저는 이제 데뷔전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이곳에서 뛰었던 아프리카 선수 [윌리 볼리]를 알고 있고, 예전부터 이 클럽을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울브스가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울브스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 온 것이 놀랍지 않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울브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엠마누엘 아그바두! ✍️ pic.twitter.com/O0R8w6YWlq
— 울브스 (@Wolves) - 2025년 1월 9일
몰리뉴 스타디움에 대한 첫 인상
“첫 인상은 도시가 매우 아름답고, 경기장도 멋지다는 것입니다. 감독님께서 경기장 분위기가 훌륭하다고 말씀하셨으니, 그걸 직접 경험해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볼리]도 저에게 그렇게 말해줬죠. 그는 제 큰형 같은 존재입니다. 함께 가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도 했고, 울버햄튼에 대해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줬습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의 첫 대화
“감독님께서는 이 리그가 매우 빠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게임에 집중하지 않으면 몇 초 만에 실점을 할 수 있고, 5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항상 신경 써야 한다고 하셨고, 그 후에는 저를 믿고 제 능력을 신뢰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리그도 좋은 리그였고, 프리미어리그와 유사한 점이 많아서 적응하기 더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이 좋았기 때문에, 울브스에서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럽에 기여할 것에 대해
“저는 스피드가 좋은 선수입니다. 저는 축구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강력한 면도 있고, 수비에서 리더 역할을 맡는 선수입니다.”
“이런 저의 리더십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도 그런 점을 말씀해주셨고, 제가 여기에 온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저는 제 리더십으로 감독님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울브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기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울버햄튼에서 데뷔할 날을 기다리고 있으며,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울브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